1923년 흑인 스타만으로 상연된 레뷰(revue) 《런닌 와일드 Runnin’ Wild》에서 피아노 연주자 J.P.존슨이 작곡하고, 세실 매크가 작사한 《찰스턴》을 매크와 조니 존스턴이 노래하고 춤을 춘 데서 비롯되어 곧 미국 전역에 보급, 1927년경에는 세계적으로 퍼졌습니다. 빠른 템포로 된 댄스로 독특한 싱코페이션 리듬을 지녔으며 양쪽 무릎을 붙인 채 발을 좌우로 번갈아 뛰면서(락스텝-킥스텝-킥앤-킥스텝) 춤을 춥니다. 원래 찰스턴은 혼자 추는 춤이었으나 지금은 남녀 커플이나 동성끼리 단체로 추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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